나의 창의적 방법론에 관한 도전
창의적이라는 단어에 많은 창조가들이 고뇌한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맘에 썩 드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떤 때에는 그리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순간적으로 문득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을 때도 있다. 한때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때는 왜 이렇게 생각했던거지? 라며 무안해 질때도 있다. 왜 이렇게 창의적이라는 것이 어려운 건가? 그것은 이 세상 모두가 가만히 있지 않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창의적 방법론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변화에 한번 더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원이라는 것은 없다. 그래서 변화하는 창의적 방법론에 관한 나의 도전은 계속 된다.

살아가는 모든 행동 'Design' 그리고 'Brand'
디자인이라는 하는 행위와 사고의 본질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더욱 나아지고자 하는 모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디자인에는 철학도 필요하고 노하우도 필요하고 진한 인간 냄새도 필요한 것이다. 디자인은 도전이고 결과이다. 이 삶의 모든 것들은 디자인 되어졌고 앞으로도 디자인 되어질 것이다. 내가 디자인과 함께 브랜딩을 하는 것은 그러한 맥락과 상통한다. 브랜드의 시작이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고 소비자의 사랑을 얻어내고 영혼의 울림을 같이 나누는 것이 목표라면 마케팅과 브랜드 그리고 디자인은 일맥 상통한 것이다.

Happy Cloud = Happy Crowd
나의 불명은 자운慈雲이다. 행복이 구름처럼 멀리 퍼져나간다라는 뜻이다. 내가 주장하는 '행복공유와 가치나눔'의 시작이기도 하며 'Happy Cloud'캠페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내가 왜 살아가는가에 관한 깊은 성찰을 통한 결론이 바로 '행복 공유'였다. 그렇게 나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업을 가지게 되었다. 3.0경제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제 기업을 변화시키고 기업 또한 그들에게 사랑받고 감성을 얻지 못하면 안된다는 확연한 사실을 보여준다. 인간의 본질적 행복을 무시하는 경제와 기업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나의 디자인과 브랜딩은 이 세상 모두의 행복을 향한다.